보통 새해가 되면 새해 계획을 세우는데요 운동, 영어공부, 다이어트 등의 목표를 다이어리에 적습니다. 하지만 이런 막연한 목표로는 성과를 내기 어렵습니다. 분명한 목표와 꿈을 설정하고 그것을 위한 세부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분명한 목표와 꿈을 설정해야만 그 꿈을 이룰 계획을 짤 수 있습니다.
1. 정확하고 구체적인 목표설정
우리가 운전할 때 원하는 장소에 가려면 내비게이션에 정확한 주소를 적어 넣어야만 그곳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내비게이션이 주소를 적을 때 번지수를 잘못 기입하면 내비게이션은 잘못된 장소로 나를 인도할 것입니다.
새해가 되어 반드시 이루어야 할 새해 목표가 있다면 정확한 목표를 정해야 합니다. 만약 내가 올해 내가 작년보다 건강하고 날씬한 몸매를 갖기 원한다면 '50kg의 근육질 몸매 갖기'라는 명확한 목표를 설정합니다. 이렇게 자세히 적는 이유는 '50kg의 근육질 몸매'라는 목표를 볼 때 날씬하고 탄탄한 몸매가 머릿속에 자동으로 연상이 되기 때문입니다. 요즘 자기 계발에서 자주 나오는 시각화를 실행할 수 있습니다.
2. 주 단위, 월 단위, 분기별, 연단위 목표 설정
내가 목표를 이루기 위해 주 단위 계획부터 월 단위계획 분기별 계획 연단위 계획까지 세워야 합니다.
위의 예시처럼 '50kg의 근육질 몸매 갖기'라는 명확한 목표를 설정했다면 그것을 위한 주 단위 계획을 설정합니다.
첫 주부터 하드 트레이닝은 힘이 들어 중도 포기할 위험이 있으니 첫 주는 가벼운 산책부터 시작한다거나 퇴근 시 두정거장 일찍 내려서 걸어 오기 등 가벼운 목표를 정합니다. 그리고 둘째 주에는 몸이 좀 풀렸으니 유튜브에서 가장 초급자용 운동방법을 그대로 따라 해 본다든지 자기만의 주 단위 계획을 짜야합니다.
주단위 계획을 짠 이후에는 월 단위 계획을 짜봅니다. 1달에 1kg을 감량한다거나, 1달마다 운동량을 늘려간다거나하는 월단위 목표도 같이 계획합니다. 그 후 분기별 계획을 짜거나 분기별이 필요가 없으면 상반기 하반기로 짜도 괜찮습니다. 그래서 1년 동안 내가 이룰 수 있는 목표를 예상하고 적어봅니다.
이런 체계적인 목표 설정이 있어야 내가 원하는 목적지에 다다를 수 있습니다.
3. 데드라인이 있는 목표 설정
막연히 '운동하기'라는 목표는 나는 언젠가 부자가 될 거야라는 마음으로 누워서 티브이를 보고 있는 것과 다를 것이 없습니다. 새해 계획은 1년 단위 계획인지라 데드라인은 1년으로 당연히 잡히지만 1년은 순식간에 지나가고 시간이 지나면 목표가 희미해질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50kg의 근육질 몸매'가 되기 위한 1년의 세부 데드라인을 정해야 합니다.
3개월 후까지는 전체적인 몸무게를 감량한 후 2분기부터는 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한 어떤 운동을 실천하겠다는 구체적인 기한이 있는 목표 설정이 중요합니다.
성공적인 새해 목표설정 방법대로 계획을 세우고 2022년을 마무리할 때는 나에게 '참 잘했어요'라는 도장을 찍어주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